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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ㅌㄹ호ㅓㅏ

    2021.03.05 by 스위트피아

  • 210123토/세상이 빨리 끝났으면....

    2021.01.23 by 스위트피아

  • 210119화/ 존재의 의미

    2021.01.19 by 스위트피아

ㅌㄹ호ㅓㅏ

이젠 좀 심각하게 생각하게 된다...

카테고리 없음 2021. 3. 5. 00:12

210123토/세상이 빨리 끝났으면....

뭘해도 나를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.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선물을 하고 이런것이 나의 기쁨이었던 때가 있었는데... 이제는 그냥 나같은게 무슨.... 이런 생각이 든다. 투정아니고 진심으로. 다 싫어. 이렇게 쓴다고 뭐가 달라질까. 뭐가 굉장히 플러스 될만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, 모든게 고통이다. 나라는 사람 자체가 지금 마이너스 통장같으니깐. 인내심이나 면역이 남아있지 않나봐. 늘 우울해. 그냥 나쁜예감만으로도 어쩔땐 미칠 것 같아. 플러스가 어마어마하게 쌓여야 고통에서 겨우 벗어날 수 있는걸까. 성격이 파탄나고 있는걸까. 정신건강 문제인가. 이것도 나을 수 있는걸까. 잠만 자고 싶다. 벗어나고 싶다. 고통없이 삶이 끝났으면 좋겠다. 언제 끝날까... 너무 지친다. 그냥 살아있는것만으로 소..

카테고리 없음 2021. 1. 23. 13:11

210119화/ 존재의 의미

무력하다. . 신념도 없고 자신에 대한 좋은 자화상도 없다. 자부심이란 것이 흔적도 없고 그저 숨고만 싶어. 뭔가 내가 하는 일은 다 바보같아. 병신같다. 핏줄이 어디가. 이런얘기하면 안되는걸까. . 그런데 진짜 그렇게 느끼는걸.. 뭘해도 병신신같아서 옴짝달싹 할 수가 없어. 쓸모가 없다. 나도 내가 왜 태어나고 지금 살아있는지 의미를 못찾고 있다. 회의감만 가득하고 그냥 말그대로 죽지못해, 고통스럽게 죽고싶지않아 살고있는 것뿐. 어릴때부터 별일 없어도 늘 따라다녔던 수치심. 커서도 그 느낌의 연장선상인 것 같다. 돌아보면 그냥 다 한심해. 존재자체가. 그냥 다 싫다. 조카한테도 충분히 잘해주지 못해 마음이 안좋다. 내 입장이 불리했다는것만으로는 위안이 안돼. 또 한편으로는 내 손을 떠난일이었다고도 생각..

카테고리 없음 2021. 1. 19. 04:0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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